세계를 돌아다니면 들로봤던 세계적인 박물관과 전시장을 둘러보며 안목이 짧은 나 였지만 문화선진국들이 축적해논 전시물과 무엇보다 전 세계로 부터 관람객을 끌어모으는 저력들을 보며 부러워 했던 것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언제쯤 우리나라엔 이런 것들이 생겨 날 수 있을까?
워싱턴인가? 한참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이었는지 많은 한국의 초중생들이 손에 노트를 들고 열심히 필기를 하며 진지하게 공부하는 자세로 부모님들과 여행하는 모습을 보며 대견하면서도 한편으론 씁쓸한 생각도 들었다. 이 많은 학생들이 평소 살고 있는 주위 생활 공간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이런 현장 문화체험을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가? 그런 여건은 마련 되어 있는가?
이번 겨울 휴가동안 진해 아버지집에서 더욱 구체화 되고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것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 지역, 연령대가 너무 많고, 이런 문화적 능력과 향유의 여건의 차이가 미래의 준비란 측면에서 더욱더 가진이와 그렇지 않은 이와의 차이가 더욱 벌어 질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 나는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이다. 특히 내가 사는 진해와 같은 지방은 번번한 전시장 하나 없고, 있더라도 문화회관이 결혼식장으로만 쓰이고, 찾는 이 없고, 아는 이 없으니.. 악순환이다.
그리고, 아빠의 만년의 미술에 대한 열정을 보며 그의 재능과 정열을 좀 발휘할 수 있는 도움을 주고 싶다.
문화운동을 시작 해야한다. 고급문화라고 딱지 붙힐 필요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 계층의 차이없이 즐긼 수 있는 마당을 마련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면한다. 베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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